서울시·경기도·인천시 공무원 평정 기준 비교
— 근평·경력·가점 차이점 총정리
1 세 기관 비교가 필요한 이유
지방공무원 평정은 「지방공무원 평정 규칙」이라는 공통 법령을 기반으로 하지만, 각 기관이 인사규칙으로 세부 기준을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. 이 때문에 서울시, 경기도, 인천시는 같은 직급·경력이라도 최종 평정점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.
특히 인사이동이나 전입을 고려하고 있거나, 기관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각 기관의 평정 기준 차이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2 근무성적평정 등급 점수 비교
근무성적평정은 반기(6개월)마다 70점 만점을 기준으로 등급별 원점수가 매겨지고, 여러 반기의 점수를 가중평균해 최종 근평 점수를 산출합니다. 최상위 등급(수1)의 원점수는 세 기관 모두 70.0점으로 동일하지만, 등급 간 점수 간격과 배분 방식은 기관·직렬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.
| 등급 (서울시 본청 행정직 기준) | 원점수 | 비고 |
|---|---|---|
| 수1 (최우수) | 70.0점 | 상위 등급, 반기당 최고점 |
| 우1 (우수) | 63.7점 | 수1 대비 −6.3점 |
| 양1 (보통) | 52.7점 | 우1 대비 −11.0점 |
| 반영 반기 수 | 직급별 상이 (5·6급 3년, 7·8급 2년, 9급 최근 1년 등) | |
3 자격증 가점 비교 — 기관별 차이가 큰 항목
자격증 가점은 세 기관 간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항목입니다. 서울시는 경기·인천에 비해 자격증 가점 단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.
| 자격증 등급 | 서울시 | 경기도 | 인천시 |
|---|---|---|---|
| 해당 계급 이상 인정 자격증 | 0.24점 | 0.5점 | 0.5점 |
| 바로 하위 계급 인정 자격증 | 0.12점 | 0.25점 | — |
4 경력평정 구조 비교
경력평정의 기본 구조(현 직급 100% + 직전 직급 60%, 만점 30점)는 세 기관 모두 동일합니다. 다만 직전 직급 경력 인정 범위와 만점 기준은 기관 규칙에 따라 세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경력평정은 현 직급에서의 근무 월수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. 현 직급 경력은 100% 반영되고, 직전 직급 경력은 60%로 할인되어 합산됩니다. 예를 들어 7급 36개월 + 8급 경력을 60% 환산한 값을 더하여 경력평정 점수를 산출합니다. 세 기관 모두 이 기본 구조는 동일하지만, 월 환산 점수 단가(기본점 및 점수 증가율)는 기관별 인사규칙 별표에 명시된 수치가 적용됩니다.
경력평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휴직 기간 처리입니다. 육아휴직·질병휴직·개인사유 휴직 등 휴직 종류에 따라 경력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다릅니다. 육아휴직은 최초 1년은 경력으로 인정되고 그 이후는 제외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, 기관별 운영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파견·교육 기간도 인정 여부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.
| 항목 | 서울시 | 경기도 | 인천시 |
|---|---|---|---|
| 경력평정 만점 | 30점 | 30점 | 30점 |
| 현 직급 경력 비율 | 100% | 100% | 100% |
| 직전 직급 경력 비율 | 60% | 60% | 60% |
| 9·8·7급 만점 기간 | 60개월(5년) | 60개월(5년) | 60개월(5년) |
| 6급 만점 기간 | 72개월(6년) | 72개월(6년) | 72개월(6년) |
| 5급 만점 기간 | 84개월(7년) | 84개월(7년) | 84개월(7년) |
5 세 기관 비교 — 종합 정리
서울시·경기도·인천시의 평정 기준을 종합하면, 가장 큰 차이는 자격증 가점 단가입니다. 서울시는 0.24점으로 경기·인천의 0.5점에 비해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, 서울시 소속 공무원은 자격증 하나로 얻을 수 있는 가점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. 이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어학 성적과 특수지 근무 가점을 병행하는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.
근무성적평정 등급 점수 자체는 세 기관이 거의 동일하지만, 반영 반기 수와 연도별 가중치 구조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기관별 인사규칙에서 직급별 반영 반기 수와 가중치를 확인해야 정확한 산출이 가능합니다.
경력평정 구조는 세 기관 모두 현 직급 100% + 직전 직급 60% + 만점 30점으로 동일하지만, 월별 점수 단가(증가율)는 기관마다 다릅니다. 같은 근무 개월 수라도 기관에 따라 경력평정 점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전입·전출을 고려할 때는 양쪽 기관의 경력평정 산정 방식을 미리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결론적으로, 어느 기관에 소속되어 있든 근무성적평정(근평)이 승진의 가장 큰 변수라는 사실은 공통입니다. 가점과 경력평정은 근평이 비슷한 상황에서의 변별 요소로 작용하므로, 근평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면서 가점을 전략적으로 채우는 방향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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